토요일 서울 샤넬 가방 백화점 원정 투어 후기 및 꿀팁 (주차, 사진)

오늘은 토요일이다. 나는 샤넬 가방을 사기 위해 백화점 원정을 갔다. 아침 10시반에 집에서 나왔고, 백화점 4군데를 들렀다. 결국 실패했고 저녁 4시쯤 내 원정은 끝났다. 혼자서 이곳저곳 돌아다녀봤다. 

 

내가 들린 백화점은 아래 4군데였다. 오픈런 하면서 기다릴것을 생각했느데,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입구에서 QR코드 찍고 예약해놓은다음에 자기 순번되면 들어가는 식이다. 

 

1. 현대백화점 본점 압구정 (11시 45분 예약 -12시 8분 입장)

2.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 (1시 예약 -2시 8분 입장)

3. 샤넬 서울 플래그십 (바로 입장)

4.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3시 45분 예약 - 3시 54분 입장)

 

 

여자친구가 정확히 원하는 가방이 있었는데, 얘는 재고가 없었다. 이 가방이란게 언제 출시됐고, 인기가 있는지도 중요해보인다. 자주 가방이 입고되는 애도 있지만, 입고 안되는애도 있다. 여자친구가 사고 싶었던 가방은 자주 입고되는 가방은 아니라고 한다. 

 

여자친구가 말한 가방은 샤넬 트랜드 CC WOC 라는 가방이였다. 현재 650정도 한다. 4군데 돌아다니면서 색깔이 흰색인 가방은 봤는데, 똑같은것은 없었다.. 

 

 

사진찍기

가방 사진찍어도 되냐고했을때, 다 찍어도 된다고 하긴 한다. 나는 가방을 건들지는 않고, 그냥 얼마인지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보여주기 위해 찍긴했다. 여자친구 보여줘야한다고 가방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찍었다. 저 흰색이 검은색이기만 하면 됐는데.. 하.. ㅋㅋ

 

## 주차

 

여러군데 갈 것을 생각하면 차를 가져와도 나쁘지는 않다.

 

1,2,3 모두 주차는 무료로 할 수 있다.

적립을 받기위해 현백카드와 갤러리아 카드를 대기 기다리면서 만들었는데,

기다리면서 현대백화점카드 앱이랑 갤러리아 앱 설치하고 가입해놓으면

한달에 2번인가? 아무튼 주차권준다. 그래서 안사고 구경만해도 괜찮다.

샤넬 플러그십은 그냥 발렛주차가 있으니, 그냥 가면 된다.

4번은 그냥 구슬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어도 주차등록해주니 아이스크림 사먹어라.

 

 

사넬.. 내일 (일욜)에 한번더 안가본 명동을 가보기로 한다. 

돈을 주겠다는데, 사겠다는데도 못사는 샤넬이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