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팀원의 퇴사에 대하여

야나부짱 2023. 7. 20. 09:48

팀원이 퇴사를 했다. 1년반 동고동락 했던 팀원이였는데, 이젠 떠난다고 하니 아쉽다. 자기가 더 하고싶었던 일을 하러 간다고 말했고, 좋은 곳으로 가게됐다.

항상 헤어질때면 아쉬움이 큰거같다. 같이 있는동안 더 잘해줄껄, 회사일아니여도 친분을 더 쌓아볼수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든다. 성격좋고 일잘하고 똑똑한 친구였는데, 회사일아니여도 사이드 프로젝트를 같이 해볼수도 있는 사람, 추후 창업을 한다면 같이 일해도 좋을것 같단 사람이었다.

이런 생각을 같이 있을때 하면 얼마나 좋을까? 헤어질때쯤이야 소중함을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