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밤 10시반 도착했다. 입국수속하는데 1시간 걸렸다. 줄이 너무 길다. 기차를 11싯50분쯤타고 12시 넘어 구룡역에 도착. 구룡역에서는 우버를 타고 숙소까지 이동했다. 그러니 12시 30분쯤 스타의 거리를 걷는다.
스타의 거리를 걸으면서 야경을 본다. 빌딩이 엄청많다. 이거보려고 오는건가 싶다. 한강과 비슷하단 생각도 들었다.
나도 한강을 걸을때면 저 많은 아파트 중에 내꺼하나 없다 이런 생각을 종종 하는데 홍콩 사람들도 한국 사람과 비슷하지않을까 생각한다.
침사추이의 이태원이라는 곳도 가봤으나 혼자 술마시긴 뻘줌해서 그냥 돌아보고 중국음식을 먹는다. 두시반에 숙소에 들어와서 10시까지 잔다. 12만원짜리 방이였나
아침에 티머니 옥토버스 카드 구매했는데 바로 잃어버림 ㅋㅋㅋㅋㅋ 아 ㅋㅋ 130홍콩달러 날림 바로 들린 가게에 갔으나 잃어버렸으면 사라고 하더라 아나.. ㅋㅋ 아무래도 이 가게같았는데.. 떨어트린거같은데 돈아깝다
그리고 딤섬을 먹는다. 27-28살엔 뭘 먹어도 맛있었고 신선했다. 지금은 홍콩와서 줄서서 딤섬먹어도 그리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딤섬을 먹고 여유롭게 산책, 구룡파크에 간다. 플라밍고? 홍학을 본다.
태극권을 하는 모습을 보고 아 여기가 중국이구나 싶었다.
Gd 노래를 들으며 산책하니 내가 마치 gd가 된거같은 느낌 자유로운 느낌이다.
홍콩에서 제일 높은 바를 간다. 오존 바라고 한다.
지금시간 12시 오존바를 가기위해서는 리츠칼튼 호텔을 거쳐가야한다. 주변 사람들은 다 부자같고 안내하는 사람도 예쁘다. 장식도 고급이고 엘리베이터, 벽 모든게 웅장한 느낌. 내가 여길 가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런데를 평소에 가봤어야지 싶다. 그래도 용기내어 올라간다.
리츠칼튼 호텔 118층,돈 많이벌고싶어진다. 맥주 한잔에 180홍콩달러? 3만원쯤하는데 한번쯤 올만하다. 전망대보다 낫지않나 싶다
한시부터 공연도 가볍게한다. 흥이 절로 난다. 나는 4시 비행기를 타야해서 1시10분쯤 공항으로 떠난다.
공항으로가는 기차를 탄다. 홍콩에서 입국수속은 간단했다. 이미 짐은 비행기에 있고 티켓도 받아놨다. 몸만 가는거라 한 1시간도 안돼 들어왔다. 두시 이십분쯤 들어와서 사진도 정리하고 인스타를 올린다.
그리고 4시 비행기이지만 3시 20분부터 탑승을 시작했는데, 난 근처에있다 화장실들렀다가 3시 35분에 탑승한다. 이제 캄보디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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