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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부자되기

주식 매매일지 (25년 상반기 매매) +익절 1200만원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익절한 금액은 약 1,253만 원입니다. 익절한 종목들을 보면 수익이 큰 순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올해 투자 전략은 비교적 명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 잘하는 분야에 투자하자라는 생각이었죠. 그 기준으로 K-POP, K-화장품, 현대, 삼성, 세방 등을 골라 투자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종목 선정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많은 종목에 분산 투자하다 보니 비중 조절이 어려웠고, 결국 비중이 높았던 종목은 손실, 비중이 낮았던 종목은 수익률이 좋았던 아이러니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 198만원 익절
하이브 180만원 익절

세방전지 160만원 익절

JYP 140만원 익절

한국콜마 140만원 익절

타이거화장품 80만원 익절

코스메카코리아 78만원 익절

코스맥스 65만원 익절
씨앤씨인터네셔널 60만원 익절

실리콘투 51만원 익절

동원 F&B 49만원 익절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단순히 보유만 한 것이 아니라, 타이밍을 맞춰 매매를 반복한 것이 수익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큰 금액을 투자할 수 있었던 점이 수익에 크게 기여했는데요,
“삼성이 설마 더 떨어지겠어?” 하는 믿음이 있어서 비중을 과감히 늘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하이브

하이브는 종목 선정도 괜찮았고, 매매도 나름 잘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비중을 더 실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많이 오른 걸 보니… 괜히 웃음이 나네요. 😅

 

JYP는 하락할 때마다 꾸준히 매수했는데,
당시에는 “다른 엔터주는 다 오르는데 왜 JYP만 빠질까? 내가 왜 또 이걸 골랐지…” 하는 회의감도 있었죠.
그래도 시가총액과 매출 기준으로 다른 엔터 대비 저평가라고 판단했고,
실적도 잘 나오는 점을 보고 믿고 기다렸습니다.
결국 약 한 달 정도 기다린 끝에 10% 이상 수익, 현재는 분할 매도 중입니다.

 

동원F&B는 우리나라 해산물, 특히 김(검은 반도체)에 대한 믿음으로 매수했습니다.
하지만 “더는 안 오르겠다”는 판단에 매도했는데,
팔고 나니 주가가 더 올라버려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화장품 섹터는 오름세에서도 계속 관심을 두고 분할 매수하려 노력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중을 크게 실지 못한 게 아쉽지만, 전략은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TIGER 화장품 ETF에 투자하면서 구성 종목들을 살펴보고,
그 안에서 매출 대비 PER, PBR이 낮은 개별 종목을 찾아 추가 매수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찾은 종목이 씨앤씨인터내셔널과 코스메카코리아였습니다.
두 회사 모두 실적은 좋은 편이었지만,
배당도 없고 주주 친화적인 면은 부족해서 망설였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밸류에이션 상 저평가라 판단해 매수했고,
간간이 급등할 때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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