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공항에서 씨엠립으로 갈땐 공항버스가 있고 그랩 택시가 있는데 혼자여행한다면 공항버스를 시간맞춰타는게 좋아보이고, 그랩택시를 생각한다면 $40 생각하고 가야한다. 나같은 경우엔 공항에서 다운타운으로 가는 한국사람들을 찾아서 같이 택시잡고 갔다. 총 4명이여어서 $10씩 나눠냈다.
씨엠립은 유명한게 앙코르와트가 있다. 딱 앙코르와트 보러왔다고 보면 된다. 근데 씨엠립에 2박3일 있어보니 꼭 해야할게 3가지가 있었다.
# 1. 앙코르와트
첫번째는 앙코르와트 1일 투어를 한다. 여기서 꿀팁은 첫날에 앙코르와트 매표소에 4시에 가서 1일치 티켓을 한다. 1일치 티켓을 사면 딱 그날만 볼 수 있는거다. 하지만 오후 5시부터는 공짜로 볼수 있게 해주는데, 4시30분쯤 매표소에서 사서 내가 오늘샀는데, 내일부터 티켓시작할꺼다. 오늘 티켓만 사고 오늘 저녁엔 공짜로 볼수있다고 들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들어가게 해준다. 그러면 일몰을 앙코르와트에서 볼 수 있다.
앙코르와트라고 하면 가장 큰 절을 말하고, 국기에 그려져 있는게 앙코르와트라고 한다. 이 절에서 힌두교도 했었고, 불교도 했었고 그랬다고 들었다. 워낙 오래된거라. 그리고 이 씨엠립에는 50-60개 절이 있다는데 앙코르와트 티켓을 사서 그걸로 다 출입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그중에 4개 돌아다녔다. 투어로는 1일 투어를 했는데, 아침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앙코르와트에서 일출 보고 오후 1시까지 절 4개돌아다니는 것이다. 나름 괜찮았다.
# 2. 펍스트리트
펍스트리트라고 여러 펍이 쭉 있는 거리가 있는데, 여기가 밤에 조명도 화려하고 루프탑 펍들이 많다. 루프탑 펍에는 공연하는 곳들이 많은데, 대충 7시에서 11시사이에는 직접 공연도 한다. 밴드도 있고, 노래부르는곳도 있고 다양하니 돌아다니면서 원하는 곳에 들어가면 된다. 공연을 안하더라도 노래 빵빵 틀고 루프탑에서 맥주한잔마시면서 노래들으면 이게 천국아닌가 싶다. 꼭 가야한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맥주도 $0.5, $0.75에 생맥주가 있으니 그걸 마셔라.
젊다면 근처 클럽도 많다. 친구들과 함께라면 가봐도 괜찮을것 같은데, 나는 안가봐서 추천해줄수는 없을것 같다. 그냥 쭉 훑어봤을때는, 노래도 좋고 사람도 많고 재밌어 보이더라, 클럽 안좋아하면 루프탑 펍을 추천한다. 강추.
# 3. 마사지
씨엠립이 그나마 물가가 싼편인것 같다. 마사지가 아로마 마사지랑 발마사지, 기본 마사지 받았는데 1시간에 $5-8 정도한다. 여기에는 해피아워라고 해서 오후 5시까지는 50%할인을 한다. 50% 할인하여 $8정도 되는곳으로 갔다. 너무싼곳으로 가지말고 해피아워 타임해서 $8에 1시간 하는정도로 매일 가는것을 추천한다. 내가 3일있었는데 3번 받았고, 10일있을거라면 10번 받을거 같다.
# 숙소 추천
숙소를 잡는다면 다운타운에서 잡으면 되고, 펍스트리트에서 조금 멀리에 잡는게 안시끄럽고 좋을것이다. 숙소는 3만-4만원만 되도 괜찮은 편이다. 아래 내가 간 숙소가 4만원짜리 숙소이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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