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오동도라는 섬이 있는데
거기 시가 하나 적혀있었다.
나름 인상깊었다.
서쪽에서 해가 뜬다고 말하는 놈이 있어야 한다.
그 놈이 세상의 잠을 깨운다.
미친놈아 너 이 허울의 땅에 오라.
이 시는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모든 사람들이 “네”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사람,
사회가 정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의심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존재가 된다.
이 세상에 와서 너의 것을 보여주라는 이 말은 도전과 혁신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 시를 보고 일론 머스크와 스티브 잡스가 떠올랐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믿지 않았어도 자신이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그들은 세상에 없던 것들을 만들어내고,
모두가 갖고 싶어하는 제품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들은 진정 세상을 바꾼 사람들이었다.
불광불급이라는 말처럼, 미치지 않으면 원하는 것에 도달할 수 없다.
나도 내가 꿈꾸는 것에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고 싶다. 나는 ‘미친놈’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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